2007년 7월 27일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에게
계시되었다
이 본문에 관하여
What you are reading in this text is the transcription of the original voice of the Angelic Assembly as it spoke through the Messenger Marshall Vian Summers.
Here, the original communication of God, which exists beyond words, is translated into human language and understanding by the Angelic Assembly who watch over the world. The Assembly then delivers God’s Message through the Messenger, whereafter it is transcribed and made available to you and to all people.
In this remarkable process, the Voice of Revelation is speaking anew. The Word and the Sound are in the world. May you be the recipient of this gift of Revelation and may you be open to receive its unique Message for you and for your life.
인류 전체가 전에 본 어떤 것과도 다른 큰 변화, 이 시기에 한꺼번에 몰려드는 변화의 큰 물결이 세상에 다가오고 있다. 왜냐하면 인류는 세상에 대단히 다양한 방식으로 충격을 주었고, 그 충격의 결과로 에너지가 모이고 힘이 축적되어, 지금 이 시기에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는 대체로 이것을 알지 못하며 준비되지 않았다.
이 큰 물결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저 한 번 일어나고 마는 그런 간단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류는 변화의 힘에 불을 붙였으며, 이제 그 힘과 지속적으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금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세상, 기후가 심각하게 바뀌는 세상, 생태 조건이 악화되고 있는 세상, 심지어 부유한 국가마저도 영향을 받을 만큼 대규모로 발생하는 식량난과 식수난, 질병의 위험 등에 직면해야 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제 균형은 기울었고 바뀌었으며, 이 큰 도전에 맞서려면, 인간 가족 전체가 통합하여 함께 모여야 한다.
인구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자원이 고갈되는 세상에서,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할지, 근원적 선택을 해야 하는 중대 결단에 직면할 것이다. 국가들이 남은 자원을 놓고 서로 다투고 경쟁할 것인가? 또 이 자원을 누가 통제하고, 누구에게 권한이 있는지를 놓고 서로 투쟁하고 싸울 것인가? 실제로 과거 격변의 시대에 일어난 인류의 큰 전쟁은 모두 본질적으로 누가 자원을 차지하고 통제할 것인지를 놓고 하는 투쟁이었다.
잘사는 나라들이 그들 생활 방식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고집함으로써, 서로 경쟁하고 충돌할 것인가? 그리하여 그들의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나머지 국가들을 더 형편없이 만들고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생존 능력을 더 빼앗을 것인가?
만약 인류가 이 길을 선택한다면, 오래 지속되는 갈등의 시기, 영구적 쇠퇴의 시기로 들어설 것이다. 인류는 남은 자원을 보존하고 분배하며, 새로운 세상 상황에 적응하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빈곤과 상실감에 빠진 채, 엄청난 인명 손실을 겪고 매우 암울하고 우울한 미래를 예상하며, 남은 자원을 파괴할 것이다.
그렇지만 인류가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해서 내재된 위험을 알고, 또 인류의 안녕과 미래에 변화의 큰 물결이 갖는 현실의 심각함과 엄청난 중요성을 자각하면서,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그때는 현명한 사람들, 또 국가와 종교단체의 지도자들이 인식할 수 있다. 즉 인류가 분열하면,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하는 데 실패하지만, 통합하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고, 변화의 큰 물결에서 오는 충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전 인류가 이전에 체험한 그 어떤 것보다 더 큰 협조와 통합으로 가는 길에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이런 큰 협조와 협동은 이제 종교원리나 높은 윤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필요성 그 자체에서 나올 것이다.
세상이 충돌과 궁핍에 빠져든다면, 어느 한 국가가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가? 이제 세상 국가들은 너무 상호의존적이어서, 전쟁과 충돌의 길을 선택하면, 모두에게 파멸과 궁핍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통합하면, 큰 기회가 생기지만, 분열하면 실패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실패는 오래 지속될 것이며, 그 대가가 막대할 것이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일어난 그 어떤 전쟁보다 더 클 것이며, 인류가 지금까지 겪은 인간 사이의 그 어떤 충돌보다 더 파괴적일 것이다.
할 수 있는 선택은 많지 않지만, 그것들은 모두 본질적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단순히 국가나 종교단체의 지도자들이 아닌, 시민 각자가 해야 할 것이다. 싸우고 경쟁할 것인지, 또 변화의 큰 물결에 저항하며, 자신이 매달리고 있는 생활 방식을 유지하려고 자신이나 남들과 투쟁할 것인지, 아니면 큰 위험을 인식하여, 그 위험의 충격을 준비해나가고, 또 새롭고 다른 인류 미래를 건설해나가기 위해 통합할 것인지, 개개인이 선택해야 한다.
당신은 현재의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없다. 잘사는 나라나 부자들, 또 풍요를 권리일 뿐만 아니라, 신과 삶으로부터 부여받은 특권으로 느끼면서 풍요로움에 익숙해진 사람들, 이들은 모두 삶의 방식을 바꾸고, 훨씬 더 단순하게 살고, 훨씬 더 공평하게 살기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남아 있는 자원을 서로 나누려면 이렇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 돌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모두 실패를 맛볼 것이다. 인류 문명이 실패하면, 거기에는 승자도 없고, 최고의 국가도 없을 것이다. 문명이 실패하면, 최고의 종족이나, 그룹, 종교단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변화의 큰 물결은 인류 문명을 실패로 이끌 힘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크고, 그만큼 그 충격이 오래갈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닥치는 첫 번째 큰 도전은 이 큰 도전을 직시하면서, 해결책을 달라고 요구하지도 않고, 당신이 보고 아는 것에 대한 진실과 맞서 싸우지도 않으며, 남을 비난하거나,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지도 않는 것이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또 지금 당장 내려야 할 결정, 미래에 직면해야 할 결정에도 책임져야 한다. 모든 사람들, 특히 부자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살며,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고, 세상 자원을 어떻게 쓰고, 에너지를 어떻게 쓸지, 이 모두를 재고해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은 확실히 양가적이 되거나,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정부 지도자들이 당신을 위해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제는 당신이 자신의 삶과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청구서가 만기일이 된 것과 같다. 인류는 아주 오랫동안 자연 유산을 빌려 썼으며, 아주 오랫동안 이 결과에 대한 지불을 미루어 왔으나, 이제 그 계산서가 만기일이 되었다. 이제 그 결과가 강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그것도 한둘이 아니다.
이제 당신은 자신이 만든 것을 헤아려 보아야 하고, 당신 상태도 헤아려 보아야 하며, 환경도 헤아려 보아야 하고, 당신이 스스로 만든 세상도 헤아려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류는 자연 유산을 너무 함부로 써왔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의 창조주가 인류에게 준 풍요롭고 웅장한 이 지구는 탐욕과 부패, 전쟁과 충돌, 무책임한 행위, 몰지각과 무지를 통해 약탈당하고 탕진되고 낭비되어 왔다. 그래서 그 결과가 지금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그저 멀리 있는 가능성이나, 미래 세대의 문제가 아니다.
이곳은 당신이 봉사하러 온 세상이며, 당신이 만든 세상이다. 이것들은 지금 당신에게 닥친 상황이다. 당신은 이 상황을 직시해야 하고, 이 상황을 만든 것에 일조한 책임을 져야 한다. 당신은 이 책임을 수치심 없이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래도 책임은 져야 한다. 왜냐하면 변화의 큰 물결을 직면하여 도망가서 숨을 곳이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 폭풍이 지나갈 동안, 간단히 짐을 꾸려 시골로 옮길 수도, 숨을 장소를 찾을 수도 없다. 이 폭풍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숨을 곳이 아무 데도 없기 때문이다.
신이 당신 내면에 깊이 심어둔 지성인 앎만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인류에게 다가오는 이 거대한 변화를 어떻게 상대할지 알 것이다. 이 깊은 앎, 이 신성한 앎만이 다가올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험난한 바다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알 것이다. 왜냐하면 험난한 바다가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당신은 세상의 큰 문제들을 걱정하지 않는 데 익숙할지도 모른다. 또는 그 문제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당신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도록 자신을 충분히 격리하였을지도 모른다. 그 문제들이 다른 사람들의 문제이고, 다른 나라의 문제이며, 다른 사람들이 직면해야 하고 다루어야 하는 문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런 식의 격리는 이제 끝났다. 당신이 변화의 큰 물결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수는 없다. 변화의 큰 물결이 당신 상황을 바꾸지 않을 수 없으며, 그것도 심지어 극적으로 바꿀 것이다.
본질적으로 당신은 지금 다가오는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이것에 대비하고, 적응할 수는 있다. 또한 사람들의 안녕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용할 수는 있다. 그리고 실제로는 이 때문에 당신이 세상에 왔다. 당신의 생각과 믿음 너머 더 큰 수준에서 보면, 사실은 당신이 사명을 위해 세상에 왔고, 목적을 위해 이곳에 왔으며, 지금 당신에게 다가오는 바로 이 상황에서 세상에 봉사하도록, 신이 당신을 세상에 파견하였다.
그러므로 마음속에서는 당신이 두려움과 공포, 노여움과 분노로 반응할 수도 있고, 엄청나게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며, 그런 큰 도전에 직면하여 속수무책으로 무력감을 느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더 깊은 내면에 있는 앎의 수준에서 보면, 지금은 실로 당신의 때이다. 지금은 큰 부름이 당신을 위해 울릴 때이고, 당신의 큰 선물들이 드러날 때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스스로 선물을 내놓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선물은 부름을 받아 당신에게서 나와야 하며, 부름은 세상에서 와야 한다. 부름이 진짜가 되려면, 당신이 스스로 불러서는 안 된다. 당신이 자신을 큰 삶에 입문시킬 수는 없다. 왜냐하면 부름은 당신 밖에서 와서, 당신에게서 선물을 불러내고, 더 깊이 알아차리는 마음 상태, 또 큰 책임을 지는 자리로 당신을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부름이 없다면, 당신은 그저 부정하고 모든 것을 잊으려 하며, 무지하고 어리석은 채로 남아있거나, 아니면 당신에게 있다고 여겨지거나 여전히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권리들을 지키려고 싸우며 몸부림칠 것이다. 당신은 두려움과 분노로 행동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을 맹렬히 비난할 것이다. 또한 극도로 두려워하고 대단히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것이 당신을 구원할 것으로 믿을 것이고, 이런 문제를 다 없앨 해결책이 금방 나타날 것으로 믿을 것이다. 당신은 보려 하지 않고 알려 하지 않으며 준비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큰 물결이 올 때, 당신은 준비되지 않을 것이고, 쉽게 무너질 것이다.
물론, 당신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자연은 무자비하다는 것을 보았다. 자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지 않는 자들에게 자비를 보여주지 않는다. 신은 실패와 갈등과 불화에서 당신을 구하고자 한다. 그래서 당신 내면에 앎을 심어놓았다. 신은 인류에게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를 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맹목적이고 어리석으며 제멋대로이다. 만약 당신이 준비하지 않고, 앎으로 강해지지 않고, 당신의 선물이 부름을 받아 당신에게서 나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또한 예전의 생활, 예전의 생각과 가정에 매달린다면, 신은 당신이 실패할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실패는 끔찍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앎은 큰 물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실상 앎은 처음부터 큰 물결에 준비되었다. 왜냐하면 이것이 당신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저 소비자가 되려고 세상에 온 것이 아니며, 단순히 공간을 차지하고, 세상을 형편없이 만들고 세상 자원을 고갈시키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당신을 이곳에 오게 한 것이 그 때문이 아니다. 당신 가슴속에서는 이것이 사실임을 안다. 하지만 당신이 사실로 아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여전히 같지 않다. 그러므로 당신은 앎에 자신을 맞추어야 하고, 앎길을 배워야 하며,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아야 한다. 그래서 앎이 당신의 길잡이가 되고, 조언자가 되게 해야 한다.
당신에게는 이런 내적 확신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궁핍해지고, 위협을 느끼며, 곳곳에서 사람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 때, 당신 주위에서 혼란과 분노와 충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격렬한 분노로 반응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단체들을 볼 것이다. 당신은 서로 위협하는 나라들을 볼 것이며, 이런 일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표출되는 큰 충돌과 전쟁의 큰 위험은 모두 정치와 종교 문제로 위장하겠지만, 실제로 그 충돌은 자원 때문이다. 누가 이 자원들을 가질 것인가? 누가 이 자원들을 통제할 것인가?
그런 충돌은 이미 시작되었고,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더 큰 충돌, 더 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다. 세상에는 이미 불이 타고 있고, 충돌의 큰 불씨가 타오르고 있으며, 상황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물론, 당신이 다가오는 큰 변화에서 보호받고 혜택 보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현재의 태도, 현재의 사고방식, 현재의 가정에 여전히 머물러서는 안 된다. 당신 내면에서 깊은 변화가 있어야 하며, 그 변화는 세상의 상태와 당신 내면의 앎에서 일어나야 한다. 당신이 정신적·심리적·감정적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 머무른다면, 다가오는 큰 변화에서 살아남아 혜택을 볼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다.
이것이 새 메시지가 알려주는 중대한 경고이다. 변화의 큰 물결이 세상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인류는 지구 바깥 세계와 경쟁에 직면해 있다. 즉, 나약하고 분열된 인류를 이용하려 하고, 인류 문명의 쇠퇴에서 이득을 보려 하는 외계 종족의 개입에 직면해있다. 새 메시지의 가르침은 이러한 현실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당신이 일단 방어 자세를 풀고 선호하는 것을 옆으로 제쳐놓기만 한다면, 또 제대로 보고 알기 위해 세상에 귀를 기울이고 맑은 눈으로 바라보기만 한다면, 이를 이해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러한 일반상식이 일반적이지 않다. 사람들은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골몰하고 있다. 또 갈등이나 불만, 자신과의 싸움이나 서로 간의 싸움에 빠져 있다. 그래서 보고 듣고 알고 행동하는 데 분명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인간적 집착·욕망·싸움에 덮이어 보이지 않게 된다.
확실히 인류는 지금,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할 큰 전환점에 다가가고 있다. 이런 증거는 사방에 널려 있으며, 당신은 내면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느낌, 혼란과 우려 등을 내면에서 느낄 수 있다. 또 세상은 당신에게 큰 변화가 오고 있고, 그것도 문 앞에 왔다고 신호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조짐들을 느끼는 것을 자신에게 허용하면, 당신은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이 보여주는 신호, 세상이 부르는 소리, 앎이 당신 내면에서 흔드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당신이 숨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면, 또한 걱정 없고 행복하다고 주장하거나, 계속 정신을 팔고 산만한 마음으로 어리석은 추구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런 조짐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은 당신의 시대이다. 그래서 당신이 왔다. 이것들은 당신 시대에 일어날 큰 일들이며,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큰 문턱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삶은 당신이 지금까지 안 것처럼 막힘없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인류는 소수가 특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쉽게 대체 에너지를 찾거나 어떤 마법 같은 해결책을 찾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쇠퇴하는 세상에 살고, 당신 나라에 부·안전·안정을 주는 바로 그 자원이 지금 감소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는 환경은 환경 악화와 기후 변화를 통해, 또 인류가 오랫동안 세상에 가한 수많은 충격을 통해, 더 많은 압력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벼랑 끝에 서 있다. 당신은 무지한 채로 남아 있는 것을 택하여, 그 무지와 거부가 끝내 당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때, 싸우고 몸부림칠 것인가? 아니면 용기와 지혜의 길을 택하여, 준비하고, 신의 위대한 선물인 앎이 당신을 안내하고 인도하게 할 것인가?
신이 준 위대한 선물의 의미를 알려면, 당신은 인류에게 닥친 도전이 얼마나 심각하고 깊은지 알아야 한다. 또한 당신 내면에서 그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이때 당신은 자신에게는 그 답이 없으며, 심지어 국가나 전문가, 과학자마저도 실제로 답이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들은 문제의 일부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에게 경고하고 준비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지만, 인류는 지금 변화의 큰 물결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데 한참 뒤처져 있다. 시간이 늦었으며, 인류는 준비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금 신이 주고 있는 위대한 선물에 응답하도록, 당신은 자신의 내면에서 진짜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그 선물은 인류가 지금까지 받아온 것과는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인류는 지금까지 직면했던 것과 전혀 다른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해결책을 알려면, 당신은 그 필요성을 느껴야 하고, 그 필요성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변화의 큰 물결을 직시해야 하고, 당신에게 드러나는 그림을 볼 수 있도록 그 조각들과 신호들을 하나씩 끼워 맞추어 나가야 한다. 이 그림은 명확하고 분명하지만, 보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분명하지 않으며, 그림을 명확하게 보려면 본질적으로 연관된 것들을 관련지어 생각해야 하는데, 그리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분명하지 않다.
관심과 에너지의 방향을 바꾸는 용기 있는 행동 방침은 항상 내적이면서 절박한 필요성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활동 분야에서도 거의 어떤 진보도 이루지 못한다. 진정한 진보는 당신의 상황과 세상의 요구에서 오는 압박뿐만 아니라, 내면에 있는 앎에서 오는 압박으로, 깊고 절박한 필요성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앎은 당신이 자각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큰 도전, 당신 삶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 당신이 맺기로 된 깊은 관계들에 물질적·정서적·현실적으로 준비되도록 촉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 관계들은 삶에서 큰 도전을 만날 때만 드러날 것이다.
남들이 응답하지 않는 것은 걱정하지 말라. 인류가 정복하고 싸우는 데 빠져, 무지하고 어리석은 채로 남아있는 것은 염려하지 말라. 왜냐하면 부름은 당신에게 왔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이곳에 온 이유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부름은 당신에게 왔다. 당신은 응답하는 데, 남들과 의견 일치를 볼 필요가 없다. 사실상, 그런 의견 일치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당신이 아는 사람 중에 당신이 응답하는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당신이 응답해야 한다고 남들이 확신을 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모두가 응답할 때는 극심한 공포와 불화가 있을 것이고, 고통과 충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모두가 응답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혼란일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과 삶을 준비해야 하고 관계들을 튼튼히 해야 한다. 또한 가까이 지내는 사람 중에 들을 수 있는 사람들, 응답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며, 세상에 응답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와 선호들을 옆으로 제쳐두어야 한다. 당신은 사는 곳과 사는 방식을 재고해보아야 한다. 또한 당신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사람과 그리할 수 없는 사람, 당신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사람과 그리할 수 없는 사람을 분별하는 관점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을 재고해보아야 한다. 또 당신의 직업과 그 직업이 앞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을 재고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주위에서 모두가 다 당신을 격려하거나 당신 말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것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두가 당신 말에 동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 마음은 미래를 직시하고 싶지 않을 것이며, 나약하고 오류를 범하기 쉬우므로, 다른 것을 바랄 것이다. 마음은 두려움과 선호에 이끌린다. 하지만 당신 내면에는 앎의 마음인 큰 마음이 있다. 그 마음은 주의를 딴 데로 돌리지 않으며, 자신과 싸우지 않는다. 또한 세상과 어떤 다른 세력에도 유혹당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마음은 신에게만 응답하며, 당신 내면에서 전적으로 순수하고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고, 당신 내면에서 지혜로운 유일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마음은 세상에 온 것에 대한 큰 목적을 담고 있으며, 신과 당신과의 근원적 관계를 나타내므로, 분리 속에서 헤맨 적이 없다.
이 세상이 어떤 모습이든, 무슨 짓을 하든, 또 얼마나 도락에 빠지고 비극적이든, 당신은 여전히 신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신은 큰 어려움에 처한 세상에 봉사하라고 당신을 파견하였다. 그래서 당신이 지금의 당신이다. 그래서 당신에게 그처럼 독특한 특성이 있다. 그래서 당신에게는 이용해야 하는 어떤 강점들과 알아차리고 관리되어야 하는 어떤 약점들이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하여 나약하거나 양가적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변화의 큰 물결은 당신 근간의 힘을 당신에게서 불러낼 것이며, 당신에게는 이제 이 힘이 필요할 것이다. 당신은 이처럼 크고 어마어마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여 빈둥거려서는 안 된다.
실제로 큰 물결들이 세상에 집중되고 있다. 당신은 이를 피할 수 없다. 그 큰 물결은 엄청나며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당신은 큰 물결을 명확하게 보고, 큰 물결에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버틸 만큼, 명료하고 냉철하고 정직한가? 또 자신을 위해 내면에서 앎이 만든 기반으로, 관계의 기반, 활동의 기반, 지혜의 기반 등을 다지기 시작했는가? 당신이 이런 기반을 다지면, 이런 큰 도전을 헤쳐 나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앞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훨씬 더 많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더 가난해지며, 많은 사람이 궁핍해질 것이다. 여기서 당신은 자신을 돌볼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어린이 등 다른 사람들까지 돌볼 수 있도록 힘을 가져야 한다. 물론, 당신이 모든 사람을 돌보지는 않겠지만, 당신 이웃이나 연관된 사람 중에 누가 특히 허약하고 취약한지 분명할 것이다. 당신은 그들까지도 돌볼 수 있을 만큼 힘이 있어야 한다.
비록 이 일이 엄청나 보이고,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이것이 사실상, 당신을 복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당신의 갈등과 집착, 낮은 자존감, 후회, 아픈 기억에서 빠져나오도록 당신을 불러낼 것이고, 또 자신이나 다른 사람, 세상과 참된 관계를 세우도록 당신을 밀어붙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변화의 큰 물결을 비극이나 큰 위험으로만 보지 말고, 당신을 회복하고 복원할 수 있는 부름이자 필요조건으로도 보라. 이 부름과 필요조건이 당신 내면에 있는 앎과 당신이 여기 와서 주려고 한 큰 선물, 지금 드러나고 있는 바로 그 상황에서 결정될 선물을 불러낼 수 있다.
변화의 큰 물결은 당신 삶에 아주 명료함을 가져다줄 것이고 당신의 약점과 강점을 모두 보여줄 것이다. 또한 당신이 꿈꾸고 있는 성취나 비극에서 당신을 흔들어 깨울 것이다. 변화의 큰 물결은 당신에게 제정신을 차리게 해줄 것이고, 당신을 내면의 앎에 데려갈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의 큰 물결을 거부하지도 말고, 부인하지도 말라. 또한 별것 아니라거나, 사람들이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말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신 스스로 당신 시대의 부름과 힘을 거부하는 것이고, 바로 이 상황을 위해 세상에 파견된 당신에게 오기로 된 구원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때 당신은 자신의 강점과 다시 결합할 것이고, 약점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릴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부름을 받고 앞으로 나와야 하는 이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일부분을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자신의 큰 목적에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류에게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며, 인류가 변화의 큰 물결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정하고 그 과정에서 더 큰 통합과 협동으로 갈 확률이 더 커질 것이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당신과 당신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강점에 달려있으며, 그 강점은 신이 당신 내면에 심어놓은 앎에서 나와야 한다. 그리고 이 앎만이 앞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큰 시기가 당신 앞에 다가오고 있다. 지금은 당신의 시대이다. 이것은 당신의 부름이다. 여기에서 당신의 진정한 강점이 발견될 것이다. 진정한 강점은 사람들이 현실에 안주하고 잠들어 있을 때는 결코 찾을 수 없으며, 참된 방향과 의도로 반응하고 행동할 때만 찾을 수 있다.
새 메시지의 가르침으로, 인류에게 이제 큰 희망이 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영성이 앎의 수준에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 메시지는 큰 부름이며, 큰 선물이다. 또한 이 선물과 더불어 지금까지 인류가 이룩한 것을 뛰어넘는 지혜를 가져온다. 새 메시지는 어려운 세상에 응답하도록 충돌과 논쟁, 중독과 비극 같은 어둠 밖으로 사람들을 불러낸다.
왜냐하면 세상에 변화의 큰 물결과 개입의 큰 어둠이 있으므로, 새 메시지는 세상에 절실히 필요한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새 메시지는 이곳에 있는 모든 이를 부른 큰 목적을 말하고, 앎의 힘을 말하며, 앎이 어떻게 발견되고 체험될 수 있는지를 계시한다. 또한 사람들이 서로 진정한 결합과 힘을 찾으려면, 그들 관계가 어떤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지적 생명체로 이루어진 우주 큰 공동체에서의 인류 미래를 말하며, 인류가 큰 운명과 성취를 찾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큰 문턱을 말한다.
그래서 당신이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축복이며, 변화의 큰 물결과 세상에 있는 큰 어둠에 경고를 받는 것은 축복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알아차리고 대비하여 삶을 준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이고, 앎을 통해 신이 당신에게 전하고 있는 안내를 받아들일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앎은 당신이 태어날 때 함께 있었으며, 신이 당신과 세상에 준 가장 큰 하사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