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름


영어로 된 계시의 원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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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비안 서머즈
2011년 4월 1일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

이 녹음에 관하여


당신이 이 오디오 녹음에서 듣는 것은 메신저 마샬 비안 서머즈를 통해 천사의 회중이 말한 음성이다.

여기에, 언어 차원을 넘는 신의 본래 메시지는 지구를 관장하는 천사의 회중에 의해 인간의 언어와 이해로 번역된다. 그리하여 회중은 메신저를 통해 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놀라운 과정에서, 계시의 음성이 다시 말하고 있다. 말씀과 음성이 세상에 있다. 역사상 최초로 녹음된 계시의 원음을 당신과 세상이 체험해볼 수 있다.

당신이 이 계시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당신과 당신 삶을 위해 계시의 유일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데 마음을 여는 사람이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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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 신이 다시 말했다 > 제 14 장

계시의 시대에 사는 것, 이 계시를 전해 듣는 것은 대단히 큰 일이다. 그 일은 당신의 삶과 생각을 바꿀 만큼 엄청나게 클 것이며, 당신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것은 물론 당신의 운명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꿀 만큼 엄청나게 클 것이다. 심지어 당신이 새 메시지를 거부하고 반박할지라도, 새 메시지는 여전히 당신 삶을 바꿀 것이다.

당신은 이처럼 큰 것을 만나면서 당신 삶에 충격 없이 만날 수는 없다. 당신은 몇백 년 만에 한 번씩 전해지는 그런 계시를 당신 삶에 큰 충격 없이 만날 수는 없다.

당신이 계시를 만나는 순간에 어떻게 응답했든, 계시는 당신이 거의 알지 못하는 내면 깊은 곳, 당신이 지극히 맑고 명료한 순간에만 체험한 당신 자신의 일부에 닿을 것이다. 계시는 당신 마음의 태곳적 통로를 타고 내려가 말할 것이다.

당신이 계시를 공부하고 읽고 계시의 지침을 따른다면, 이전에는 듣거나 보지 못한 것들을 듣고 보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은 더 큰 통찰력과 더 포괄적인 이해를 얻을 것이다. 단순히 자신에게 이익이 되고 만족만 주는 이해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할 수 있고 당신이 이 시기에 세상에 온 이유를 인식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얻을 것이다.

만약 이것이 신의 새 메시지가 아니라면, 당신은 개념의 수준에서만 이것을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론으로써 이것을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철학으로써 이것을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그저 또 다른 가르침 중 하나로써 이것을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러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응답하기만 하면, 새 메시지는 당신 삶에 충격을 줄 것이다. 새 메시지는 당신 삶에 충격을 주게 되어 있다.

당신은 새 메시지를 받아들여 공부하고 새 메시지에서 배우도록 부름받았다. 오직 이처럼 받아들여 배울 때만, 당신은 지금 당신이 보는 세상은 물론 미래에 직면해야 할 세상, 즉 수평선 너머에서 오고 있는 큰 변화 그리고 인류가 겪어야 할 모든 큰 시련과 큰 기회가 있는 세상에 새 메시지가 참으로 타당하고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신의 계시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큰 일이다. 당신의 관념보다 더 크고, 당신의 믿음보다 더 크며, 당신이 속한 단체보다 더 크고, 심지어 당신의 국가·문화·종교의 사상이나 믿음보다 더 크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대체로 인간의 창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인간의 상상이나 창의력의 산물이 아닌 어떤 것과 만나고 있다. 당신은 이것이 주는 충격 때문에 이것이 진실임을 알 것이다.

이것은 당신 삶의 가장 큰 사랑인 당신의 근원에서 온다. 당신 삶의 근원, 당신의 깊은 본성의 근원,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 여전히 당신에게 미지의 것이고 성취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그 목적의 근원에서 온다.

이것은 근대에 들어서 또 역사를 통틀어서 평화·해방·지혜·힘을 구하는 큰 기도에 응답이다.

당신은 자신에게 이런 큰 힘을 부여할 수 없다. 비록 많은 사람이 그것을 시도했지만,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큰 힘은 큰 근원이 당신에게 하사해야 한다. 이 근원은 정의를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성으로 개념화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창조주는 물론 창조주와 함께 있는 창조물은 이성의 영역 너머에 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저 자신 가까이 있는 환경과 연속적인 사건들만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것 너머에 큰 현실, 실로 커도 한참 더 큰 현실이 있다.

새 메시지에는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 새 메시지는 당신에게 응답하기를 요구한다. 그리고 공부하기를 요구하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는 일 없이 인내심을 갖기를 요구하며, 당신의 편견·분노·적개심을 따르지 말기를 요구한다. 또한 단순히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탐구하기를 요구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약하며,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변하는 세상에 직면하고, 계시의 시대에 인류가 받아들여야 할 모든 것을 직시하려면, 당신 내면에 큰 기반이 필요할 것이다.

계시는 단순히 개인적으로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다. 계시는 당신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게 되어 있다. 당신은 받으면, 주어야 한다. 당신은 계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메신저를 존중해야 한다. 그는 신이 아니며, 사람들이 자신을 숭배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메신저이며, 그 말고는 신의 새 메시지를 전한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계시가 이런 규모로 전해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계시가 이처럼 완벽하게 전해진 적이 과거에는 결코 없었으며, 지금처럼 문맹에서 벗어난 세상, 전 지구적 통신이 가능한 세상, 훨씬 더 정교해진 세상, 큰 어려움이 있는 세상에 전해지지 않았다.

당신은 깨닫지 못하지만, 당신이 이 계시를 발견하는 것은 운명이다. 이것은 그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당신이 새 계시를 만나는 것은 운명이다. 당신이 계시를 듣는 것은 운명이다.

이것은 큰 부름이다. 하지만 신이 의도하는 것과 사람들이 의도하는 것은 같지 않다.

비록 새 계시가 당신에게 선물이고, 세상에서 당신의 큰 목적과 운명을 밝히는 약속을 담고 있으며, 당신 주변의 변하는 상황과 당신 삶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담고 있지만, 당신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응답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신은 당신의 응답을 통제할 수 없다. 신은 당신의 생각·고통·혼란·비판·불만을 통제할 수 없고, 당신의 열렬한 믿음이나 자멸적 행위, 당신의 어리석은 잘못이나 결정을 제어할 수 없다.

그것은 당신이 분리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에게서 결코 분리되지 않는 당신의 일부분이 있으며, 바로 이 부분이 유일하게 응답할 수 있는 당신의 일부분이며, 새 메시지가 당신 내면에서 말을 건넬 부분이다. 새 메시지에 응답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당신의 목적이자 운명이다.

새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 삶에 새 메시지를 가져와 당신 능력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적용해야 하고, 똑같은 것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내어 당신이 강해지고 자신의 문제나 일에 균형과 목적을 가져오는 데 그들이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신은 신의 새 메시지에 저항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저항하면 큰 힘에게는 어리석게만 보일 것이다.

당신에게는 스스로 답할 수 없는 질문들이 많을 것이고, 실제로 한동안 답해질 수 없는 질문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큰 약속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이성적 추구가 아니다. 또한 소일거리나 취미가 아니다. 게다가 즐거움이나 편안함, 안도감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 있는 것도 아니다. 새 메시지는 하루가 다르게 어려움이 커지는 세상에 큰 봉사를 하도록 당신을 부르기 위해 여기 있다.

당신에게 의무가 있는 것은 이곳에 있는 큰 목적이 당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들어내지도 않았고 만들 수도 없는 목적, 당신에게 아직 온전히 드러나지도 않은 목적, 당신 삶에 대한 당신의 소원·선호·생각과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세상에 파견되었기 때문이다. 그 의무가 당신 내면에서 살고 있다. 그 의무는 당신의 깊은 특성, 우리가 앎이라고 부르는 깊은 특성의 일부이다.

그 의무는 모든 종교에 있는 모든 영적 공부의 정점이다. 그 의무는 당신을 복원해주는 것이다. 그 의무는 당신의 삶, 당신의 인식, 당신의 이해를 바꾸어 놓을 것이지만, 신이 부여해주어야 한다.

당신이 세상에 머무는 데는 책임이 있다. 당신은 자신을 이곳에 파견한 이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당신에게는 맡아야 할 큰 역할이 있다. 당신에게는 베풀어야 할 큰 봉사가 있다.

새 메시지는 당신의 큰 목적, 당신의 책임, 당신의 책무를 당신에게 상기시켜줄 것이다. 새 메시지는 징벌의 위협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 없이 이것들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새 메시지가 이것들을 상기시켜주는 것은 당신을 회복하고, 당신의 회한이나 고통에서 당신을 구원하며, 당신 삶을 복원하여 균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당신에게 권한을 주기 위해서이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세상에서 해야 할 큰 일이 있기 때문이다.

오직 새 계시만이 그런 부름을 가져올 수 있다. 새 계시는 지구 전체에 대한 부름이다. 그저 한 그룹이나 한 국가, 한 종교, 사회의 일부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다. 이제 전 세계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초라한 시작이다. 새 메시지는 연약하고 가냘픈 어린 묘목처럼, 순수하고 세상에 더렵혀지지 않은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여기 오지만, 그 이면에는 창조물의 힘을 가지고 온다. 새 메시지가 순수한 채로 남아 있고 메신저가 모독당하지 않기만 하면, 그 순수성은 울려 퍼질 것이다.

이 시대와 다가오는 시대를 위한 계시, 이 순수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큰 기회가 당신에게 왔다.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여기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생각이나 이해를 과대평가하고 있다.

신은 세상에 파견된 이들이 어려움에 처한 세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개개인들에게 힘을 회복시켜주고자 한다. 세상의 미래는 이들의 공헌에 달려 있다.

당신의 역할은 초라할 것이다. 당신은 그 역할로 대단히 주목받거나 찬사를 듣지는 못할 것이다. 성대한 축하를 받거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이 무대 뒤에서 일할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일하는 가운데서 당신 마음이 만든 감옥에서 빠져나올 것이고, 자신을 몰아붙이고 저주하고 붙잡아 두는 모든 것에서 빠져나올 것이다.

사람들은 새 메시지를 거부하고 반박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비웃을 것이다. 이런 일은 계시의 시대에 항상 일어난다.

메신저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신과 같은 느낌도 없고, 강한 매력이나 카리스마로 가득 차 있지도 않다. 신처럼 보이거나 강한 매력·카리스마로 가득 찬 사람은 누구도 세상에 신의 새 메시지를 전하는 데 메신저로 선택된 적이 없다.

그에게는 야망이 없다. 그는 아주 오랜 기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 메시지는 엄청난 양이고 매우 포괄적이므로 이것을 받는 데는 매우 긴 시간이 걸렸다.

새 메시지는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믿고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므로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새 메시지에는 세상에서의 큰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 우주 큰공동체의 삶 속에 있는 인류의 미래와 운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 있다.

과거에는 인류에게 이와 같은 메시지가 결코 제공되지 않았지만, 이제 제공되어야 한다. 이제 이 메시지는 인류가 직면해야 할 미래와 결과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대하다.

그러므로 새 메시지에 겸허한 자세로 접근하라. 그리고 당신에게도 큰 삶이 있으며, 당신이 아직 이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숙고하기 시작하라. 또한 당신이 큰 삶을 이해하여 그 삶으로 가는 여행길에 오르고,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으며, 큰 힘과 용기, 결정권을 가진 것의 안내를 받으려면, 당신에게 큰 도움과 큰 계시가 필요하다는 것을 숙고하기 시작하라.

당신에게는 세상에 오기 전부터 이미 맡은 의무가 있다. 그 의무는 지금 당신 내면에 담겨 있다.

신의 계시에는 이 깊은 책임에 불을 붙이어 그 책임을 발동시킬 힘이 있다. 이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왜냐하면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모두 이 책임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힘 있는 모든 것, 자비로운 모든 것, 자유롭게 해주는 모든 것,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는 모든 것이 이 책임에서 나올 것이다.

신은 당신 내면에 복원의 씨앗을 심어놓았지만, 그 씨앗은 자랄 수 있도록 보살핌이 필요하다. 당신은 여기에 올바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그러면 틀림없이 부름이 그곳에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의무이다. 이 의무는 당신에게 오직 정직할 것만을 요구한다. 진실로 정직할 것을 요구하며, 당신의 소원·두려움·선호를 넘어 당신이 아는 것을 느낄 만큼 정직할 것을 요구한다.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부정하는 것을 넘어 진실을 볼 수 있다.

새 메시지는 당신에게 정직할 것을 요구한다. 당신이 정말 정직하고 진실한지는 어떻게 응답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믿느냐, 또는 새 메시지가 당신 믿음에 부합하느냐 아니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신의 계시가 어떻게 당신이 생각하거나 믿는 것과 부합하겠는가? 신의 계시는 인간의 기대나 추론에 부응하지 않으며, 인간의 관습이나 오랫동안 자리잡은 믿음에 따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의 새 메시지이지,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 메시지는 비인간의 우주에 대비하도록 당신을 준비시키고 있다. 당신은 그런 우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모른다. 새 메시지는 자원이 감소하고, 큰 격변과 긴장이 있는 세상에 대비하도록 당신을 준비시키고 있다. 당신은 그런 세상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모른다. 새 메시지는 큰 삶을 살도록 당신을 준비시키고 있다. 당신은 그런 삶을 어떻게 성취해야 할지 모른다.

물론 신은 이것을 안다. 바로 이 때문에 사람들이 그들 내면에 담긴 의무를 수행하도록 부르는 큰 계시가 이 시대와 다가오는 시대를 위해 전해져야 한다. 그래서 응답할 준비가 된 사람, 응답할 만큼 정직과 자유가 상존하는 사람, 자신의 종교 이념이나 문화적 사고, 다른 사람들의 뜻이나 선호에 묶이지 않은 사람들이 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되는 것이 계시의 시대에 살아가는 도전이다. 계시는 당신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 당신 주변 사람들의 강점과 약점을 직시하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큰 진리와 큰 목적을 직시하는 일이다.

당신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꿈과 즐거움을 좇으며 항상 공포의 위협이나 상실의 위협, 앎에 인도받지 않는 당신 마음의 중압감으로 어둠 속을 더듬거리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감사하라. 왜냐하면 모든 우주의 주인이 인류에게 정확히 필요한 것, 즉 인류가 품은 모든 의문에 대답하거나 목표나 소망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발견하여 세상에서 큰 협동과 화합을 이루며 나아가는 데 정확히 필요한 것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봉사하기 위해 이 시기에 세상에 왔다. 이것이 당신의 시대이고, 계시의 시대이다. 이제 당신이 나서야 할 때가 되었고, 깊은 정직과 깊은 성실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것이 부름이다. 당신의 생각·관념·느낌·감정을 넘어 당신 내면의 깊은 현실로 부르는 것이다.

이 깊은 현실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이 현실은 당신 이해 너머에 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모르니, 이 현실을 다른 것들과 비교하지 말라. 당신은 새 메시지를 탐구하여 적용해보거나 그 삶을 살아보지 않았다. 그러니 어떤 지혜나 정직, 성실함으로도 새 메시지를 판단할 수 없다.

새 메시지는 세상에 주는 선물이지만, 사람들을 통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해져야 한다. 새 메시지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응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당신은 그들에게 증언해야 한다. 당신 목적의 일부가 이것이다. 당신 선물의 일부가 이것이다. 당신의 깊은 자각을 기다리는 것의 일부가 이것이다.

계시의 시대에 사는 것이 당신의 운명이다. 그 계시가 세상에 있다. 당신의 운명이 당신을 부르고 있다. 이것은 단지 당신이 준비되었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일 뿐이다. 당신은 이 점에서 자신의 상황만 설명할 수 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말할지, 무엇을 할지는 결정할 수 없다. 이것은 신의 새 계시를 받아들이는 축복과 기회를 얻은 사람들 각자에게 도전이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 세상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 이 부름은 당신에게 온 것이다.

오직 신만이 당신의 깊은 부분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안다. 당신 혼자서는 이것을 발견할 수 없다. 오직 신만이 당신의 가장 큰 선물이자 봉사를 어떻게 불러내는지 안다. 당신은 혼자서 이것을 불러낼 수 없다.

오직 새 계시만이 과거와는 다른 미래에 대비하는 데, 또 우주 삶의 큰 현실에 직면하는 데 인류를 준비시킬 것이다.

감사하라. 겸손하라. 받아들이라. 당신은 믿지 않아도 된다. 그저 새 계시를 직접 보고 받아들이고 배워서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계시가 주는 선물은 당신에게 명백해질 것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 선물이 그 타당성과 완벽성을 당신에게 드러내 보여줄 것이다.

인류는 혼자서 실현할 수 없다. 인류에게는 큰 도움이 있어야 한다. 인류는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없다. 인류는 현재 아무것도 보지 못하며 너무 오만하다. 인류는 여전히 자신이 과거처럼 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므로 수평선 너머에서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인류는 도전적이고 어려운 큰공동체, 자유가 귀하고 경쟁이 치열하며 대단한 기교와 설득을 통해 경쟁하는 우주 큰공동체의 삶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지 못한다.

오직 신만이 여기에 대비해서 인류를 준비시킬 수 있다. 오직 신만이 인간의 가슴, 인간의 마음, 인류의 혼, 인류의 역사를 안다.

큰 이해를 받아들이려면, 당신은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 부름의 일부가 이것이다.

인류여, 내 말을 들으라. 우리는 큰 현실을 말한다. 즉, 개개인 내면에 사는 큰 진실, 이성적 논의나 추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큰 진실, 분명하게 깨닫고 표현하려면 함께 살고 체험해야 하는 깊은 진실을 말한다.

이 세상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인류는 우주에서 큰 운명을 지니고 있지만, 먼저 쇠퇴하는 세상을 직시해야 한다. 인류는 다가오는 대격변을 직시해야 한다. 인류는 통합해야 하고, 명료함과 결단력을 가지고 협동해야 한다.

이것이 신의 계시이다. 이것이 인간의 이해 너머에 있는 계시이다. 당신은 오직 이 계시에 다가가서 배워나갈 수만 있지, 결코 계시에 담긴 지혜나 명확성, 힘을 모두 알 수는 없다.